■속초시, 2023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
"속초시가 ‘2023년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000 가구의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관리요원 3명과 가구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5명으로 총 18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속초시 거주자로 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감사법무담당관 시책평가팀(시청 별관 4층)에 방문하면 접수와 함께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속초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고성씨(SEA)와 떠나는 음악 여행' 개최
"고성문화재단은 고성 바다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고성씨(sea)와 떠나는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부터 고성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개최하는 '르네상스 인 고성'의 콘서트 버전이다.
첫 번째 음악 여행은 오는 7월 22일 청간정 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문화예술 감성 단체 여민이 ’즐거운 국악‘을 콘셉트로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하며, 소리꾼 정초롱과 대금 하동민, 피리 오경준, 해금 소명진 등 국악 분야 최고의 연주가가 참여한다.
국악 실내악 ’월화정인‘부터 여름 애창곡 ’해변으로 가요‘, ’리베르 탱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우리 소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은 8월에는 아야진에서 클래식, 9월에는 청년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페라, 10월에는 봉수대에서 재즈 공연을 펼친다."
■기업회생 절차 돌입' 플라이강원, 18일부터 운항자격 정지
"경영난으로 인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플라이강원이 신규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18일부터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플라이강원은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뒤 7월 17일 재운항을 목표로 투자금 유치 작업에 나섰으나 결국 투자사와의 최종 협상이 불발되면서 운항자격이 정지됐다.
AOC(Air Operator Certificate)는 항공사가 조직과 인력·시설과 장비 등 안전운항 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부여하는 증명서로 항공사 운항 중지 기간이 60일을 넘기면 정지된다.
이로 인해 플라이강원은 19일부터 운항자격이 정지된 상태에서 매각을 추진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플라이강원 측은 운항자격이 정지되어도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상태에서 국토부 안전운항변경체계 검사를 통과할 경우 재운항이 가능하다며 매각에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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