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초계리, 2022년 기업형 새농촌 신규 도약마을 선정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09/15 [06:22]
고성군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기업형 새농촌 신규 도약마을에 거진읍 초계리가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사업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계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4년 2단계 평가 후 2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선도마을 사업은 풀개울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자립할 수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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