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면단위 확산사업 추진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3/23 [06:20]
고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약 368km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면단위 지역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고성군은 2019년~2021년까지 관내 간성읍과 거진읍의 도로시설물과 지하시설물의 전산화를 구축했으나, 면단위(현내면, 죽왕면, 토성면) 소재지의 지하시설물 전산자료는 전무하여 각종 인허가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추진시 많은 불편이 초래되어 왔다. 2023년에는 현내면과 죽왕면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DB구축 예정이며, 올해 물량은 약 88km로 전체물량(368km)의 24%이다. 2024년~2025년에는 토성면 전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DB구축 계획이며, 고성군 전지역의 지하시설물 전산자료의 상용화는 해당사업의 준공시점인 2025년 12월부터 가능하다. 지하시설물 전산자료는 공개제한 자료로 민원인에게 공개는 제한되지만, 각종 행정업무시 내부 행정자료로 제공되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로기반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면단위 확산사업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고성군의 GIS의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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