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관람 추진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3/23 [06:21]
고성군은 2023년에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현황 설명 및 현장 관람을 추진한다. 우리군이 보유하고 있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려 전 군민 관광안내요원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고성군 지질명소는 화진포, 서낭바위, 능파대,운봉산(현무암지대) 총 4개소로 2014년 4월 11일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총 13,369명이 방문하여 2021년 3,577명 대비 73% 증가하는 등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그 중 서낭바위와 능파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이장단협의회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 후 관람일자 및 참여인원을 조정하여 해설사 동행 현장 관람을 진행한다. 우선 3월 10일 현내면이장단협의회 20명이 관람했으며, 지속적으로 5개 읍·면에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사회단체, 관내 초·중·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관람을 진행하여 우리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전군민적 인식을 계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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