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횡성군은 어린이날 행사를 지역의 아이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사전 기획하고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과정을 모두 끝냈다.

금년도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포함해 놀이기구체험, 가수 노래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가족 놀이마당, 체험 부스, 성인 팔씨름대회, 먹거리. 포토존, 소소마켓 등이 어우러져 행사의 다양성을 공감하고 즐기는 봄 축제의 시간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식 식전 행사에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아동들이 댄스를 선보이며,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의 표창과 더불어 무대 옆 식후 행사로 제2군단 사령부 45명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고난이도 태권 기술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체험 부스는 총 50동 규모로 나만의 최고의 색깔을 찾는‘퍼스널컬러’ 마구마구 두드리고 만드는‘메이커 놀이터’ 추억의 놀이마당, 곤충 관찰, 솜사탕 만들기, 요술 풍선 만들기, 가족 스피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메인 무대에는 노래 공연과 B-BOY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들이 펼쳐지는데 특히 노래 공연에는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김태헌과 걸그룹 ‘에피소드’가 함께하는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JTBC 오버더 톱 우승자 “주민경을 이겨라”팔씨름 대회도 소공연장에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아이들이 가장 선호할 놀이 체험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농구장을 꽉 채울 놀이기구 28종이 설치되며, 행사장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대형 로드 기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장 방문의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 구성은, 아치형 꽃 장식과, 추억의 공중 전화박스 꽃장식, 잔디밭 성인의 키 높이 대형꽃, 동심의 풍선아트 등으로 방문객 모두의 포즈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장 입맛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먹을거리로는 간식과 분식,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고, 시선의 즐거움과 가격의 저렴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형형색색의 횡성소소마켓에는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체험 장터, 페이스페인팅, 버블 놀이 등 이전보다 훨씬 커진 규모(60동)의 판매자들이 행사장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이끌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 한쪽에서는 횡성군청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포토존 공간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인화해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행사 주관 단체에서는 예쁜 사진 공모전을 열어 100인을 선정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2023 횡성군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질서를 위한 사전 준비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