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안전한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모집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3/20 [10:50]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하기 위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한다. 속초시는 현재 177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시승격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20개소를 추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조건을 갖춘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 신청 대상이다. 접수는 4월 7일까지 참여희망 업소의 신청을 받아 지정조건 충족을 위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하게 되며, 금년 지정목표 완료 시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지정된 신규 업소는 속초시에서 제작한 안심식당 표지 안내판과 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속초시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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