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도 생태조사·환경정비 실시
"속초시는 22일(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조도 생태조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송 전수조사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이 진행됐다.
조도는 속초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무인도로 속초 8경에 속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으나 지난 2008년 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해 해송잎이 백색으로 코팅되는 백화현상으로 식생하고 있던 해송의 상당수가 고사한 바 있다.
이에 속초시는 2012년부터 총 1,350주의 해송을 식재하고 매년 생육상태를 점검하여 조도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으며, 식재한 해송은 매년 50cm ~ 80cm씩 성장하며 좋은 생육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번 생태조사 결과를 통해 해송의 추가 식재 필요성도 판단할 계획이다."
■양양군, 2023년 경로당 양곡지원사업 추진
"양양군이 5,800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지원 사업과 정부양곡 일부 냉·난방비 전환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양곡지원사업은 '노인복지법'제37조의 2에 따라,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보내는 경로당에 대하여 양곡 구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별 정부양곡(1포당 20kg) 최대 8포 지원으로 총 898포를 지원할 예정이며, 냉난방비 전환 신청한 26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냉난방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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