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국외 친선 도시인 훈춘시와 관광, 문화 분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관광 홍보교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속초시 친선 도시인 중국 훈춘시 '문화라디오 텔레비젼 방송 및 관광국' 장은희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속초시를 방문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은희 국장을 대표로 훈춘시 시장감독관리국 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훈춘시 대표단은 13~14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에 머물며 관광 홍보교류회를 개최해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속초시 대표 관광지를 시찰했다.
속초시는 금년 K-10 선에 뽑힌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이용 편의성, 다양한 킬러상품과 품목별 특화된 골목들을 구석구석 소개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바다향기로를 선보여 바다에 대한 동경이 큰 훈춘시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설악만평은 설악타임즈의 지역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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