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4월 29일 ‘사례관리팀 상반기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의 사례관리 서비스 전 과정을 점검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팀은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남유진 과장을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의 지식·기술·경험을 공유하며 사례관리실천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
손윤정 관장은 “사례관리의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가구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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