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
원주시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발행 규모 확대 (15억 원→45억 원)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6/07 [07:52]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원주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 6월 8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제2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이 겪는 원주시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의 연간 지원 규모를 기존 15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 확대가 지역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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