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주최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안하영 기자 | 입력 : 2023/04/27 [13:34]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2022년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리 동네 리(里)메이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동해를 지키는 동행 원점(One Jump)’ 공모사업은 환경 보존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동해시 특성을 살린 제품을 제작하고, 환경보존 캠페인 등을 개최하여 플라스틱을 수거해 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품으로 돌려주는 융·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동해의 꿈 “몽실몽실(夢實夢實)”이라는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운영팀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교육 네트워크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운영팀은 △동해교육지원청 김명선 장학사 △동해시청 김진희 팀장 △동해광희고등학교 이호문 교육과정부장 △동해해솔학교 정명주 진로상담부장 △해양환경공단 박형석 기관장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석서영 코디네이터 △발한지구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 유현우 센터장 △동해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 정해용 사무국장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김희태 센터장, 정훈영 과장으로 구성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련 직업군을 탐색해 보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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