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22일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양구군은 22일부터 부서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군정 주요 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군정 비전에 맞춘 향후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22일 행정복지국 평생교육과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흥원 양구군수를 주재로 19개 실·과·소와 문화재단 및 스포츠재단 등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게 된다.

보고회에서 각 부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성과 및 아쉬운 점 등 성과 분석과 서흥원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과제에 해당하는 관광상품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종합스포츠타운, 제2실내 테니스장 건립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제2농공단지 조성, 어린이 놀이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대비 관광상품 개발, 춘천~양구 간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 추진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주는 공직자분들 덕분에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양구군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