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등 9개 부서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차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10:07]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등 9개 부서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5/18 [10:07]

 

▲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과, 건축과 등 9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 타당성 용역비 외 1개 사업의 총 117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날 부서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올 들어 수십차례 발생한 동해시 인근 해역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며,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평가사업을 민간영역에까지 확산하고 세부적인 피난체계 마련 등 지진 대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최명관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지하주차장 등에 소방안전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시민의 삶을 보듬어 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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