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은 공식성명을 통해 고성군이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 조성사업 관련 군유지 매각을 의회에 요청했으며, 의회가 이를 승인하여 지역 주민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성군과 의회가 해변에 몰리는 인파를 감당하는 공공 목적의 금싸리기 땅을 민간업자에 내준 점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 18조를 위반한 대토(토지교환) 형태를 통하여 공공 토지를 민간에 내준 점 ▲대토로 받게 될 땅의 소유주가 통일교라는 점 ▲시행사 대표의 거액의 채무, 근저당 등 신용 불량 상태 ▲1,500억 이상의 숙박사업을 감당하기 턱없이 부족한 자본금 보유 상태 등이 문제 제기 대상이 되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특혜 의혹과 문제를 제기하며, 고성군과 군의회가 판례를 무시한 점을 비판하며, 사익에 공익을 넘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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