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 중
양양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짜릿한 쾌감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4/07/02 [11:53]
▲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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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양양군이 아름다운 양양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6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열리며, 남대천과 낙산해변, 동호해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일반부는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길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하프코스의 경우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제방도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하고, 10km코스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제방도로를 지나 낙산대교, 도 교육청국제교육원을 반환하는 공인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하프와 10km 코스에 남대천을 도는 순환코스를 추가하여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남대천의 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회 당일 2024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 엘리트부 경기도 공인된 10km(고등부)와 5km(중등부) 코스에서 치러진다. 참가 방법은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하프(Half) 45,000원, 10km 40,000원, 5km는 35,000원, 남대천 걷기 30,000원이다. 특히, 7월 14일까지 신청한 얼리버드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5,000원을 할인하는 혜택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모두 4천만 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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