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1호 공약 ‘속도전’… 속초시, 전 시민 민생지원금 20만 원 7월 20일 쏜다

173억 원 증가한 5,942억 원 규모 제3회 추경안 24일 임시회 의결

장덕호 (hellohi0322@gmail.com) | 기사입력 2026/06/24 [11:55]

민선 9기 1호 공약 ‘속도전’… 속초시, 전 시민 민생지원금 20만 원 7월 20일 쏜다

173억 원 증가한 5,942억 원 규모 제3회 추경안 24일 임시회 의결

장덕호 | 입력 : 2026/06/24 [11:55]

 

▲ 20260610민생회복지원금 및 민선9기 시정 방향 관련 미디어브리핑


[설악타임즈=장덕호] 고물가·고유가의 장기화로 팍팍해진 서민 경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속초시가 민선 9기 공식 출범 전야, 행정력과 의회의 자원을 총동원한 역대급 ‘민생 구조 사격’의 방전구를 당겼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는 민선 9기 제1호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173억 원을 전격 증액한 총 5,94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월 24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당일 최종 의결을 전격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

 

상정 당일 시의회 기습 통과… 173억 원 추경 확보로 7월 20일 ‘전격 지급’ 개시

이번 추경 예산안의 상정 및 당일 통과 플랜은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단 1분 1초라도 빨리 구호하겠다는 시 지휘부와 시의회의 전략적 민생 공조가 빛을 발한 결과다.

 

속초시는 가장 사소한 행정적 걸림돌까지 원스톱으로 제거하는 초고속 패스트트랙을 가동한다. 예산안이 시의회 문턱을 완벽하게 넘어섬에 따라 시스템 전산 구축, 지급 안내문 살포 등 각종 후속 행정 절차를 무결점하게 마무리 짓고 이르면 오는 7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지급 레이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재산·소득 불문 1인당 20만 원… ‘속초사랑상품권’ 전액 매칭으로 역외 유출 차단

이번 속초형 민생회복지원금의 핵심 설계 매뉴얼은 ‘보편적 공평성’과 ‘지역 자본의 선순환 록인(Lock-in)’에 있다.

 

차별 없는 보편 지급: 성별과 연령은 물론, 개인의 재산 지표나 소득 레벨과 상관없이 속초 영토 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공평하게 지급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선별적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감을 느꼈던 시민들까지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지역 소상공인 직결: 지원금은 현금이나 대형 카드사 포인트가 아닌, 전액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으로만 충전·발급된다. 시민들이 받은 20만 원의 바우처가 관외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오직 속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100% 직결되도록 영리하게 유도한 실리 행정의 극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본지 데스크와의 긴급 브리핑에서 “국제 유가 요동과 밥상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시민분들의 애환을 책상 위 구호로만 위로할 수 없어, 민선 9기 출범 직전 173억 원의 민생 실탄을 장전했다”며 “이번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이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은 확실하게 덜어주고, 장기 침체에 빠진 속초 지역 경제에는 강력한 심폐소생 활력을 불어넣는 위대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급 전 과정을 철저히 컨트롤하겠다”고 강력한 뚝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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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호해수욕장에 대형 양면 모래조각 포토존 전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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