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인제군 야외 문화놀이터 |
[설악타임즈=김유란] 인제군문화재단이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재단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복합 문화행사 ‘인제, 함께 즐기는 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핵심 사업… 지역 문화 활력 충전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규모 공연장을 찾기 번거로웠던 주민들을 위해 박물관 야외무대를 소통의 장으로 활용, 로컬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아카펠라부터 서커스까지… 전 세대 사로잡는 무대 라인업
이날 무대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다.
지역의 소리: 인제 어린이들이 꾸미는 ‘희망의 심포니, 인제’
역동적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는 ‘서커스 디 랩’
이국적 감성: 프랑스 샹송의 선율을 전하는 ‘샹송제이’
국가대표 화음: 대한민국 대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인제의 맛과 이야기를 담다… 3대 테마 체험존 운영
공연과 더불어 인제만의 지역 색채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인제의 맛: 옥수수, 메밀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체험
지구 이야기: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및 그림책 워크숍
추억의 공방: 도자기와 목공예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 활동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인제 전역으로 확대”
인제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삼아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교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정례형 문화배달’ 사업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제의 자연과 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