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군청 |
[설악타임즈=김유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집중 운영하며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령·독거농 등 취약계층 ‘우선 지원’… 행사성 지양하고 실효성 높인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고성군은 보여주기식 행사성 지원을 과감히 지양하고, 실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 독거농, 장애농 등 취약 가구에 인력을 우선 배치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군부대·공무원·유관기관 ‘민·관·군’ 합심… 적기 영농 총력전
고성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군인과 공무원, 학생 및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는다. 확보된 인력은 육묘 상자 운반, 모내기, 밭작물 파종 등 수작업 인력이 대거 필요한 현장에 적기 투입되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활한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최소 2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 위해 실질적 지원 정책 발굴할 것”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개별 농가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일손돕기 사업이 현장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문의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3-680-3404)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