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년 12월 4일 대포항 A,B 골목형 상점가 지정 |
속초 골목형상점가 4곳 온누리 가맹률 82.8%…140곳 중 116곳 등록 돌파
속초시 골목형상점가 4곳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률이 82.8%에 달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유입 기반이 마련됐다.
속초시에 따르면 가입 대상 140개 업소 가운데 116개 업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대포항 A구역은 29곳 중 28곳이 참여해 사실상 전 점포가 가맹을 완료한 수준이다.
대포항 B구역은 42곳 중 39곳이 등록했다.
중앙 1번가 구역도 25곳 중 23곳이 이름을 올렸다.
조양동 새마을 구역은 44곳 가운데 26곳이 가입해 확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상권 결집 효과
이번 성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촉매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중앙 1번가를 시작으로 11월 조양동 새마을 구역, 12월 대포항 A·B구역을 잇달아 골목형상점가로 묶었다.
지정 과정에서 상인회 중심의 협의 구조가 자리 잡으며 공동 마케팅과 공모사업 대응이 가능해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은 물론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상인들 사이에서 지정 확대 요구가 나오는 배경이다.
시는 상인회를 통해 가맹 절차와 결제 방식, 기대 효과를 안내하고 시민 대상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등록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류는 5%, 디지털 상품권은 7~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디지털 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 이용 증가세를 보인다.
### 전통시장·로데오거리까지 소비 연결망 확장
현재 속초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골목형상점가 4곳을 포함해 설악로데오상점가와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이다.
설악로데오상점가에는 155개 업소가,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671개 업소가 가맹 등록을 마쳤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잇는 소비 연결망이 구축된 셈이다.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할인 혜택이 있는 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시민 체감 효과가 크다.
지역 내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환류되는 구조가 강화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상권 회복세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