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을 비롯한 강원도 내 5개 의료원의 재정 위기가 심화하면서 체불임금 문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가 책임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속초의료원 체불액이 20억 원을 넘었으며 일부 직원들은 월급의 30%만 지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체불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돼 4개월치 급여와 상여수당 등이 미지급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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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을 비롯한 강원도 내 5개 의료원의 재정 위기가 심화하면서 체불임금 문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가 책임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속초의료원 체불액이 20억 원을 넘었으며 일부 직원들은 월급의 30%만 지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체불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돼 4개월치 급여와 상여수당 등이 미지급된 상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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