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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임시 증편한다고 밝혔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김포~제주 정기편 운항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임시 운항은 추석 연휴 수요에 발맞춰 보다 빠르게 국내선 서비스를 개시하는 의미를 가진다.
추석 연휴 기간 김포~제주 노선은 총 18회 편성되며,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한다. 김포 출발편은 오후 4시 50분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6시 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며, 리턴편은 오후 7시 10분 제주 출발, 오후 8시 25분 김포 도착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파라타항공의 첫 항공기인 A330-200(294석 규모)이 투입되어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긴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여행 선택지를 넓혀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 김포발 국내선 운항을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하게 되면서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높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안전 운항과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