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주요 도로 가로수 705그루 정비 보행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 기대

장덕호 (hellohi0322@gmail.com) | 기사입력 2026/02/18 [11:11]

속초시 주요 도로 가로수 705그루 정비 보행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 기대

장덕호 | 입력 : 2026/02/18 [11:11]
IMAGE_ALT

▲ 속초시, 주요 도로변 전정 작업으로 도시 경관 개선한다

 

**속초 주요 도로 705그루 손질…보행 안전·도시 미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속초시가 올해 말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수 705그루를 정비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한층 끌어올린다.

 

시는 영금정로를 비롯한 6개 노선에서 은행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전정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반복되던 민원을 줄이고 수목 생육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 상반기 641그루 집중 정비…민원 다발 구간 우선

 

정비는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4월까지 영금정로, 조양로, 도리원길, 배움터길, 농공단지길 등 5개 구간에서 은행나무 496그루와 왕벚나무 100그루, 느티나무 45그루 등 총 641그루를 우선 손질한다.

 

하반기에는 11월부터 12월 사이 번영로 일대 은행나무 64그루를 대상으로 추가 작업을 벌인다. 수형이 불균형하게 자라 시야를 가리거나 낙과·낙지 우려가 제기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안전사고 예방·수세 회복…일시 통제 불가피

 

이번 전정은 무성하게 뻗은 가지로 인한 보행 불편과 차량 시야 방해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가리는 가지를 제거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을 사전에 정리해 수목의 수세 회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작업 기간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전정이 마무리되면 도심 주요 도로의 개방감이 높아지고, 계절 변화에 따른 경관 만족도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이동
메인사진
오월의 양양, 황금빛에 물들다… 가평리 ‘2만 3천㎡ 유채꽃밭’ 만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