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년음악회 전단지(앞) |
양양군민 90분 무료 클래식 선물…13일 ‘다시, 양양’ 송년음악회 연다
양양군민이 세계 오페라와 한국 가곡을 아우르는 90분간의 클래식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5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다시, 양양’을 개최한다.
■ 무료로 만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무대
이번 공연은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소프라노 이승은, 메조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안대현이 함께 올라 무대를 채운다. 프로그램은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1막 2중창 등 세계 명작을 선보인다. 이어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등 우리 가곡도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은 음악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의 이해를 돕고, 총 90분간 진행된다.
■ “다시, 양양”…군민 위로에 초점
이번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성악가들의 협연을 통해 지역 공연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측은 군민이 문화적 만족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 예약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석 무료 예매로 진행된다.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