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월 14일까지 관내 어촌계와 협회를 통해 2025년 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업인 수당 지급 사업은 관내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어업활동을 통한 어촌 유지,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연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속초사랑카드로 올해 상반기 중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2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상자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2024년 위판 실적 또는 2024년 입출항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속초시청에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에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