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로컬트렌드] 2024년 10월 20일~2024년 11월 19일, 누리꾼이 본 속초시는?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09:33]

[로컬트렌드] 2024년 10월 20일~2024년 11월 19일, 누리꾼이 본 속초시는?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1/20 [09:33]

▲ 설악해맞이공원(출처: 속초시청)

 

속초시는 10월 31일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성료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여러 인기 가수와 버스커의 대부 허만성, 지역 실력파 뮤지션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음악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속초시는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속초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언급량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속초시의 언급량은 블로그 8,930건, 뉴스 1,557건으로, 총 1만 487건이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속초시의 긍정 감성어는 1만 48건(85.5%), 부정 감성어는 1,403건(11.9%), 중립 감성어는 306건(2.6%)이다.

 

속초시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무료’, ‘먹고싶다’, ‘일품’, ‘유명하다’, ‘추천 드리다’, ‘즐기다’, ‘고소하다’, ‘깔끔하다’, 안전’, ‘감칠맛’, ‘가고 싶다’, ‘신선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 ‘비린내’, ‘추락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연관어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언급된 속초시의 연관어는 ‘날씨’, ‘회’, ‘배’, ‘설악산’, ‘속초여행’, ‘사진’, ‘숙소’, ‘메뉴’, ‘순대’, ‘카페’, ‘바다’, ‘맛집’, ‘주차장’, ‘중앙시장’, ‘밥’, ‘추천’, ‘시장’, 서울’, ‘아침’, ‘저녁’, ‘웨이팅’, ‘동해’ 등이 있다.

 

속초시 관련 주요 이슈

속초시는 10월 23일, 중국 훈춘시와의 자매도시 교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선 시장과 속초상공회의소,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 속초시수출협회, 속초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경제 단체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중국 훈춘시를 방문하여 장림국 훈춘시장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속초시와 훈춘시는 이번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지역 경제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순방길에 함께 한 속초 지역 업체인 한백푸드는 훈춘에 있는 한 기업과 '100만 달러(약 13억7천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11월 5일,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설악권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설악권(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의 지역 발전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여러 안건 중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고성군, 양양군과 더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속초시 설악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사 각각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미나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두 학교는 2024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의 지원으로 학교 간 국제교류 협의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미나미고등학교 방문은 내년부터 직접 교류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답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속초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 부지 일원에서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강원도의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 알리기 및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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